디아블로 4 메인 퀘스트 공략 – 3막 [피와 먼지의 도시] 괴물의 탄생

디아블로 4의 메인 퀘스트 3막 세 번째 챕터로 겐바르가 소환한 악마의 부검을 통해 로라스는 엘리아스가 굴란에 갔음을 파악하게 되고 플레이어와 함께 그곳으로 가서 그가 꾸미고 있었던 음모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는 이야기다.

케드바르두로 돌아온 다음 로라스에게 말을 걸자.

플레이어는 그에게 엘리아스가 금지된 보관소에서 고위 악마를 소환할 수 있는 두루마기를 가져간 사실을 말해준다.

로라스는 겐바르고 소환한 악마의 시신을 부검하여 그가 있는 곳에 대한 단서를 찾기로 한다.

다시 로라스에게 말을 걸면 막사로 들어가 악마를 부검한다.

로라스는 악마의 뱃속에서 굴란 왕조 통치자의 인장을 발견하게 되고 굴란으로 가기로 한다.

악마를 부검하는 로라스

목적지인 굴란은 숨겨진 전망대에 있다.

굴란의 위치

이곳에서 굴란을 바라보는 로라스에게 말을 걸자.

그는 엘리아스가 궁전으로 향했을 것이라고 짐작하지만 궁전이 높은 벽과 문으로 막혀있어 통과하지 못한다고 말해준다.

이때 곁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던 도둑 줄라야가 ‘오윤’이라는 자가 그 일에 적임자이지만 굴란에서 행방불명된 사실을 알려준다.

플레이어는 오윤을 찾기 위해 굴란으로 내려가기로 한다.

로라스가 서 있던 자리 아래에 있는 사다리를 클릭하여 굴란으로 들어가자.

굴란 입구

굴란에 진입하면 핏빛 골목에서 시작하게 된다.

북서쪽 방향으로 이동하며 시장 광장을 찾자.

시장 광장에 도착했다면 노란색으로 퀘스트 지역이 형성되니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여 붉은색 점으로 표시된 곳으로 가자.

시장 광장 퀘스트 지역

이곳으로 가면 한 여성이 식인종의 습격에서 도망쳐 나온다.

식인종들을 모두 처치한 다음 그녀에게 말을 걸자.

주민과 대화

그녀는 오윤의 행방을 모르지만 식인종들이 생존자들을 감옥으로 끌고 갔다는 정보를 알려준다.

시장 광장에서 왼쪽 길을 따라가다 보면 관문이라는 곳에 도착하게 된다.

관문은 굳게 닫혀있는데 아래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여 넘어갈 수 있다.

첫 번째: 문 제어 장치 사용하기

관문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식인종들이 문 제어장치를 지키고 있다.

녀석들을 처치한 다음 장치를 클릭하면 관문이 열리며 지나갈 수 있게 된다.

문 제어 장치 사용하기

두 번째: 왼쪽 성벽을 넘기

왼쪽으로 가면 성벽을 올라갈 수 있는데 이곳을 막고 있는 ‘급히 세운 방벽’을 부순고 다음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

급히 세운 방벽

관문을 넘었다면 이제 안으로 들어가 오윤을 찾아야 한다.

그녀는 북쪽 끝에 있는 쓸쓸한 석실이란 곳에 갇혀있다.

석실 오른쪽 끝으로 가면 닳아 해진 일지를 읽을 수 있다.

오윤의 수감실로 가면 느닷없이 천장에서 약자의 간수 아킬이 등장한다.

약자의 간수 아킬

이 녀석을 처치하면 퀘스트 아이템 ‘굴란 감옥 열쇠’를 떨어뜨린다.

열쇠를 집어 든 다음 오윤이 갇혀있는 방을 열자.

굴란 감옥 열쇠

오윤에게 말을 걸자.

그녀는 졸라야갸 플레이어를 보냈다는 사실에 안도하며 안전한 길을 알고 있으니 그곳으로 나가자고 말한다.

이제 감옥 왼쪽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자.

그녀는 식인종들은 원래 폭군 브롤이 이끄는 좀도둑 무리였지만 엘리아스에 의해 괴물로 변해버린 사실을 말해준다.

왼쪽으로 가다보면 약해진 벽이 가로막고 있으니 이것을 부수고 안으로 들어가자.

약해진 벽 파괴

벽을 부수고 안으로 들어가면 잊힌 구역에 도착하게 된다.

이곳에 있는 약해진 벽을 부수고 등장하는 좀비들을 처치하면서 안으로 들어가자.

북서쪽 끝으로 가면 오윤이 균열을 발견하게 되며 뼈의 흔적으로 가는 길이 활성화된다.

안으로 들어가면 다음 이야기로 진행된다.

오윤에게 말을 걸면 그녀가 동료로 합류한다.

그녀와 함께 숨겨진 전망대로 이동한 다음 다시 그녀에게 말을 걸자.

오윤은 졸라야와 재회하게 되고 플레이어에게 오래된 탈출용 굴을 이용하여 궁전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며 그녀와 함께 떠나버린다.

곁에 있는 로라스에게 말을 걸자.

그는 처음에는 플레이어를 의심했었지만 자신의 생각이 틀렸을 것이라면서 플레이어를 인정하게 되고 다음 이야기로 이어진다.

여기까지 클리어했다면 파로브루에서 ‘새로운 삶에 대한 갈증‘, 숨겨진 전망대의 ‘정서적 가치‘ 부가 퀘스트가 활성화된다.

전망대 왼쪽에 있는 내장 구덩이 입구로 가 그곳에 서 있는 로라스에게 말을 걸자.

그는 엘리아스의 계획이 고위 악마 두리엘이나 안다리엘을 소환하는 것임을 플레이어에게 알려준다.

내장 구덩이로 들어가자.

내장 구덩이 입구

던전에 진입하면 내장 구덩이에서 시작하게 되며 로라스가 동료로 합류한다.

북서쪽에 있는 오래된 탈출용 굴로 이동하여 로라스에게 말을 걸면 안으로 가는 길이 열린다.

다시 안으로 들어가다 보면 갈라진 벽이 있는데 로라스가 이곳에서 목소리가 들린다고 말한다.

벽 틈새를 클릭하면 삼위일체단 신도들이 브롤에게 엘리아스가 고위 악마 안다리엘을 소환할 계획을 알려주는 것을 듣게 된다.

이야기를 듣기 전에는 왼쪽에 있는 길이 열리지 않으니 얌전히 벽을 클릭하며 벽 너머의 이야기를 엿듣자.

엿듣기

엿듣기가 끝났다면 왼쪽에 있는 문을 열고 최심부→폭군의 궁정으로 가자.

이곳 끝으로 가면 다시 ‘엘리아스의 알현실’이 나오고 이곳에서 보스전이 펼쳐진다.

보스전

이번 챕터의 보스는 ‘어머니의 심판’이다.

체형은 작지만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며 3개의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다.

이 녀석에 대한 자세한 공략은 번외 던전 ‘어두운 골짜기‘에 정성스럽게 작성해두었으니 공략이 필요하다면 참고하도록 하자.

어머니의 심판

어머니의 심판을 처치한 다음 왼쪽으로 가면 봉인의 결계가 있다.

이것을 클릭하면 너무나도 쉽게 결계가 제거되고 엘리아스의 방으로 들어갈 수 있다.

엘리아스의 성소로 들어왔다면 이곳에서 반짝이고 있는 3개의 오브젝트를 읽어야 한다.

3개의 오브젝트는 ‘찢긴 책장’, ‘낡고 닳은 지도’, ‘엘리아스의 일지’로 위치는 아래의 이미지를 참고하자.

엘리아스 의식에 관한 정보

모두 듣고 읽었다면 로라스에게 말을 걸자.

그는 플레이어에게 안다리엘이 굴란 심장부에 속박되었고 소환 의식이 시보산에 있는 대악마의 사원에서 진행될 것을 알려준 다음 책장 너머에 있는 탈출로를 찾아낸다.

밖으로 나가 로라스에게 말을 걸면 이번 챕터가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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