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메인 퀘스트 공략 – 3막 [오르베이 수도원] 괴물의 탄생

‘디아블로 4’의 메인 퀘스트 3막의 두 번째 챕터 중 하나로 로라스가 오르베이 수도원으로 보낸 전령이 시간이 지나도 도착하지 않아 플레이어가 직접 수도원에 가서 수도원장을 만나 엘리아스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는 이야기다.

케드바르두‘ 챕터를 클리어하면 케드바르두 밑에 있는 딘다이 평야에 퀘스트 지역이 형성된다.

오르베이 수도원 챕터 시작 위치

이곳으로 가면 오르베이 수도원이라는 곳에 도착한다.

수도원 중앙에는 살해당한 수도사의 시체가 한 구 놓여 있는데 그에게서 ‘수도원장의 전갈’을 얻을 수 있다.

수도원 안쪽에는 인스턴스 던전인 ‘오르베이 수도원 전당’이 활성화되어 있다. 이곳으로 들어가 보자.

오르베이 수도원 전당 입구

던전에 진입한 다음 안으로 들어가다 보면 학자들이 성구실에서 살인이 일어났다고 소리를 지른다.

외부 회랑 바닥을 자세히 보면 ‘수도원장의 명령서’가 떨어져 있다.

수도원장의 명령서

조금 더 앞으로 가면 문을 잠근다고 소리와 함께 다음 지역으로 가는 문이 막혀버린다.

중앙으로 내려가 보면 수도사들이 학살당한 장소가 있다.

이곳 중앙에는 자매 마르티나라는 시체가 있는데 그녀의 시체를 클릭하면 성전사 두개골을 떨어뜨린다.

자매 마르티나의 시체

이 성전사의 두개골을 중앙에 있는 두개골 받침대에 올려놓자.

그러면 잠겨있던 3개의 문이 모두 열린다.

안으로 들어가면 많은 수도사들이 살해당한 흔적을 볼 수 있고 유령형 몬스터들이 등장하여 플레이어를 즐겁게 해준다.

문을 들어가 바로 앞에 있는 시체를 클릭하면 ‘학자의 일지’를 얻게 된다.

수도사들의 시체를 뒤지다 보면 ‘오르베이 수도원 1부’를 읽을 수 있다.

자매 네피아의 시체에게서는 ‘오르베이 수도원 2부’를 읽을 수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생존자인 헛소리하는 수도사가 쭈그려앉아서 헛소리를 하고 있다.

그는 창백한 악마가 금단의 지식을 훔쳐갔다고 말하고 헛소리를 하다가 픽 쓰러지더니 유령이 되어 플레이어를 공격해온다.

헛소리하는 수도사

유령들을 모두 처치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문이 봉인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기록보관소 문 봉인

봉인을 클릭하면 주변에 있는 3개의 ‘자카룸의 조각상’이 활성화된다.

이것을 각각 클릭해 보자.

자카룸의 조각상

다시 한번 문을 클릭하면 플레이어가 조각상에 적힌 기도문을 읽고 문의 봉인이 해제된다.

안으로 들어가면 불타고 있는 수도원장의 처소에 진입하게 되고 중앙에 수도원장이 앉아있다.

오르베이의 수도원장

그에게 말을 걸면 체념한채로 엘리아스가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모두 가져가고 학자들을 전부 죽였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벤트가 발생하면서 곧바로 보스전이 시작된다.

이번 챕터의 보스는 오르베이의 허깨비로 번외 던전의 보스인 ‘무덤 군주’와 동일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고 색상만 다르다.

오르베이의 허깨비

공격 패턴 역시 별다른 것이 없지만 공격 패턴이 상태 이상 실명을 일으키고 4개의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꽤나 까다롭다.

이 녀석에 대한 공략이 필요한 유저라면 번외 던전 ‘자비의 손길‘에 정성스럽게 포스팅해두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오르베이의 허깨비를 처치하면 ‘어머니의 가르침’을 떨어뜨림과 동시에 이번 챕터가 클리어 된다.

만약 ‘아바루 균열‘ 챕터를 먼저 클리어하였다면 다음 챕터인 ‘피와 먼지의 도시‘가 바로 시작되며 ‘회상의 순간’을 클리어 하면 번외 던전 ‘어두운 골짜기‘와 ‘잊힌 심연‘이 활성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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