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메인 퀘스트 공략 – 3막 [엘리아스의 궁전] 괴물의 탄생

‘엘리아스의 궁전’은 디아블로 4 메인 퀘스트 3막 ‘화산‘에서 이어지는 마지막 챕터로 플레이어는 한 노인의 도움으로 케지스탄 사막 어딘가에 모래 폭풍으로 둘러싸인 엘리아스의 궁전에 침투한 다음 그를 처치하여 음모를 막는 이야기다.

지란다이 남동쪽에 있는 파고드는 모래 지역 중앙에 위치한 타르사락으로 이동한 다음 타이사를 돌보고 있는 로라스에게 말을 걸자.

로라스는 플레이어에게 모래폭풍 너머의 궁전에 마법사가 산다는 소문을 말해주고 이곳에서 길을 잘 아는 유랑민 길잡이를 찾아보라고 한다.

타르사락의 로라스

이곳에 있는 유랑민 마주브, 아브두스, 나드자에게 말을 걸어보자.

안내인의 위치

그들은 플레이어의 말을 비웃거나 터무니없는 소리 취급을 하는데 마지막에 대화를 한 유랑민의 동료가 한 노인을 언급하고 유랑민은 그 가 있는 곳을 알려준다.

로라스에게 돌아가 말을 걸자.

그는 안다리엘의 목소리로 고통받는 타이사를 조용한 곳으로 데려다준 후였고 길잡이 노인을 찾기 위하여 동료로 합류한다.

로라스와 함께 타르사락 남쪽에 있는 퀘스트 지점인 아르겐텍 강둑으로 향하자.

아르겐텍 강둑 위치

이곳에 도착한 다음 약물 소굴이라는 곳의 입구를 찾아야 한다.

이곳에 있는 가장 큰 주점으로 들어가자.

주점에 들어가면 사이파라는 자가 플레이어에게 물러나라고 경고하는데 그의 말을 듣지 않고 안으로 들어가면 근처에 있던 좀도둑들과 함께 공격해온다.

주점 손님 쓰러뜨리기

녀석들을 처치한 다음 안으로 들어가자.

그러면 한 노인이 자고 있는데 로라스가 그를 발로 차서 잠에서 깨운다.

이상한 노인에게 말을 걸자.

이상한 노인

그는 로라스의 호라드림 징표를 알아보고 데커드 케인으로 착각하고 흔쾌히 모래폭풍 너머에 있는 오래된 예배당에 가는 것을 도와준다고 하며 다음 퀘스트로 이어진다.

이 노인의 이름은 메시프로 디아블로 2의 2막부터 등장하던 메시프와 동일 인물이다.

퀘스트가 시작되면 타르사락 북쪽에 있는 지독한 비탈이라는 곳에 퀘스트 지점이 형성된다.

예배당 위치

이곳으로 가 예배당 안에서 타이사와 이야기하고 있는 로라스에게 말을 건 다음 예배당 밖에 있는 메시프에게 말을 걸자.

그러면 메시프가 먼저 모래 폭풍으로 이동하고 로라스가 동료로 합류한다.

모래 폭풍 앞에 있는 메시프에게 말을 걸면 모래 폭풍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모래 폭풍에 진입한 다음 이제 메시프를 따라다니자.

이곳에 진입하면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게 되니 항상 체력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어느 지점까지 이동하게 되면 메시프가 돌풍이 거세진다며 자신을 따라오라고 한다.

이때 주변에 소용돌이가 생성되는데 여기에 닿게 되면 피해를 입고 뒤로 크게 밀려나게 된다.

모래 폭풍

엄폐물에 도착하게 되면 체력이 감소하지 않게 된다.

이곳에서 낙타 이자벨라를 클릭하면 체력과 물약이 회복된다.

엄폐물 안에서

준비를 마치면 다시 메시프에게 말을 걸어 사막을 헤쳐나가자.

여정 중간에 다시 폭풍이 거세지면서 주변에 소용돌이가 생성된다.

같은 방법으로 소용돌이를 피해 가며 엄폐물로 이동한 다음 여정을 이어가도록 하자.

중간에 메시프가 포위되었다고 하며 주변에서 다수의 적들이 등장한다.

적들의 수가 많고 지속적으로 체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체력관리에 주의하도록 하자.

이 녀석들을 처치하고 메시프를 따라가면 마지막 휴식 장소에 도착하게 된다.

포위당한 프

준비를 마쳤다면 메시프에게 말을 걸어 마지막 사막 횡단을 이어가자.

얼마 안 가 외부 뜰에 도착하게 되고 파고드는 모래의 숨겨진 지형이 드러나게 되며 다음 퀘스트로 이어진다.

외부 뜰 앞에 있는 메시프와 대화한 다음 북쪽에 있는 궁전으로 향하자.

궁전 문 앞으로 가면 한 세례 받은 귀족이 플레이어와 로라스가 새로운 사도인줄 착각하여 이곳에 릴리트가 나타나 자신들을 축복해줬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안에 있는 엘리아스를 만나보라고 말한다.

귀족과 대화를 마친 후 인스턴스 던전인 ‘존귀한 정원‘으로 가자.

엘리아스의 궁전 - 존귀한 정원 입구

던전은 귀족의 입구, 내부 뜰, 엘리아스의 방, 주인의 전당으로 구분되어 있다.

이곳은 몬스터의 수가 많지 않지만 엘리아스와 4번의 전투가 발생하기 때문에 피로도가 매우 높을 것이다.

직선으로 된 길을 가다 보면 중간에서 ‘어머니의 가르침‘을 읽을 수 있다.

문이 자물쇠로 잠겨 있는 곳으로 가면 옆에 세례받은 귀족을 볼 수 있다.

그에게 말을 걸면 엘리아스의 심판을 받으라며 문을 열어준다.

엘리아스의 궁전 - 세례받은 귀족

안으로 들어가면 엘리아스의 방이 나오고 엘리아스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엘리아스의 궁전 - 엘리아스와 대화

엘리아스에게 말을 걸면 전투가 발생한다.

삼위일체단의 지배자 엘리아스‘와의 전투다.

특별한 패턴 없이 3개의 화염 구를 날리는 공격을 한다.

엘리아스의 궁전 - 엘리아스의 화염구 공격

화염 구는 엘리아스 머리 위에 생성된 다음 90도로 꺾이며 플레이어에게 날아온다.

어느 정도의 유도 능력이 있으며 공격을 모두 받게 되면 꽤 아프니 피하기를 적절히 이용하면서 상대하도록 하자.

엘리아스를 처치하면 플레이어는 그가 서있던 자리에 피의 꽃잎이 있는 것을 발견한다.

이것을 클릭하면 시네마틱 영상이 재생된다.

엘리아스의 궁전 - 피의 꽃잎

영상이 끝나면 죽었던 엘리아스가 다시 플레이어와 로라스 앞에 나타나고 다시 전투가 발생한다.

이제부터 엘리아스의 이름이 ‘타락한 호라드림 엘리아스‘로 바뀌며 새로운 패턴이 하나둘 추가된다.

이번에는 화염 구를 발사하는 기본 공격에서 릴리트의 용사를 소환하는 패턴이 추가된다.

이 패턴은 엘리아스가 플레이어 주변에 순차적으로 폭발하는 6개의 마법진을 생성하는데 첫 번째 폭발이 일어난 자리에 릴리트의 용사가 나타난다.

당연히 폭발하는 마법진 안에 플레이어가 있을 경우 피해를 입게 되니 주의하도록 하자.

패턴은 전투 시작 후, 엘리아스의 체력이 60%, 30% 이하로 떨어지면 사용한다.

릴리트의 용사 소환

릴리트의 용사는 악마 정예 몬스터로 자신이 쥐고 있는 거대한 검을 휘두르는 기본 공격과 두 개의 오망성을 생성한 후 폭발시키는 패턴을 보유하고 있다.

이 안에 플레이어가 있을 경우 피해를 입게 되며 공포 상태가 되어 일시적으로 통제할 수 없게 된다.

릴리트의 용사

엘리아스를 처치한 후 던전 안으로 들어가면 소름 돋는 흉물들이 나타나 플레이어를 공격해온다.

이 녀석들을 처치하며 나아가다 보면 주인의 전당이라는 곳에 도착하게 되고 다시 엘리아스와 전투가 발생한다.

이번 엘리아스는 아까의 두 가지 패턴과 엘리아스의 종복, 이교도 소환 패턴이 추가된다.

전투 시작 후 순차적으로 3개의 폭발하는 커다란 마법진 생성하며 이곳에서 엘리아스의 종복이 소환된다.

이 패턴은 전투 시작, 엘리아스의 체력이 40% 이하로 떨어지면 사용한다.

엘리아스의 궁전 - 엘리아스의 종복 소환

또 하나는 엘리아스의 체력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되면 사용하는 패턴으로 두 명의 이교도를 소환하여 자신의 주위에 방어막을 형성하고 면역 상태가 된다.

두 명의 이교도를 처치하면 방어막이 사라지는 단순한 패턴이지만 이때 엘리아스가 발사하는 화염구의 수가 3에서 5로 증가한다.

엘리아스의 궁전 - 이교도 소환

릴리트의 용사를 소환하는 패턴은 엘리아스의 체력이 75%, 50%, 25% 이하로 떨어지면 사용하며 50%일때 폭발 횟수가 6번에서 8번으로 증가한다.

세 번째 엘리아스를 처치하면 로라스가 악취를 통해 이 현상이 강령술의 일종인 것을 알아챈다.

다시 안으로 가다 보면 흩어진 책이 바닥에 떨어져 있는데 이것을 클릭하면 ‘어머니의 가르침‘을 읽을 수 있다.

안으로 가다 보면 주인의 전당이라는 곳에 도달하게 되고 일리아스와 전투가 발생한다.

3막에서 엘리아스를 상대하는 마지막 전투다.

이전의 패턴이 강화되고 지옥개를 소환하는 새로운 패턴이 추가되지만 다행히 릴리트의 용사를 소환하는 패턴을 사용하지 않는다.

일리아스가 플레이어 주변에 6개의 폭발하는 마법진을 생성하고 폭발이 일어난 후 지옥개가 소환되어 플레이어를 공격해온다.

이 패턴은 체력 저하와 상관없이 자주 사용하며 보스의 체력이 50%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마법진의 수가 8개로 증가하며 몰락자 미치광이들이 추가된다.

엘리아스의 궁전 - 지옥 개 소환

이교도를 소환하는 패턴은 보스의 체력이 90%. 50%, 30% 이하로 떨어지면 사용하며 50%에서 3명, 30%에서 5명으로 이교도의 수가 증가한다.

엘리아스의 종복을 소환하는 패턴은 보스의 체력이 70%, 50%, 10% 이하로 떨어지면 사용하며 체력이 50%로 떨어지면 이교도 소환과 함께 사용되기 때문에 체력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엘리아스를 처치한 후 로라스에게 말을 걸자.

그는 보이지 않는 눈을 찾은 후 엘리아스가 다시 오기 전에 메시프와 함께 유물을 멀리 옮기자고 제안한다.

보이지 않는 눈에서 왼쪽 제웅 밑에서 ‘어머니의 가르침‘을 읽을 수 있다.

이제 왼쪽에 출구가 촬성화된다.

이곳으로 가면 퀘스트가 완료되고 다음 내용으로 이야기가 이어진다.

다시 메시프에게로 돌아가자.

그는 이교도들의 기습을 막아냈지만 상처가 깊어 숨을 거두게 된다.

엘리아스의 궁전 - 죽어가는 메시프

이벤트가 끝나면 자동으로 버림받은 예배당에 도달하게 된다.

예배당 안에 있는 로라스에게 말을 걸면 3막이 완료된다.

이후 황색 사막에서 부가 퀘스트 ‘위험한 여행‘이 활성화 된다.

엘리아스의 궁전 - 메시프의 검과 절대자의 바지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