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2막의 마지막 챕터로 릴리트의 계획을 알게 된 플레이어는 도난을 만나러 엘드하임 요새로 향하지만 악마들의 습격으로 성채는 이미 폐허가 되어 있었다.
실종된 도난을 찾으러 다니던 플레이어는 이곳에 숨어있는 비밀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1. 묻힌 비밀
1. 엘드하임 요새로 돌아가기 엘드하임 요새로 돌아가서 도난에게 나파인과 아이리다, 릴리트를 둘러싼 사건에 대해 말해 줘야 한다.
메인 퀘스트 ‘스며드는 그림자‘, ‘야생의 본성‘을 완수한 다음 도난을 만나러 엘드하임 요새로 돌아가자.
2. 도난에게 돌아가기 엘드하임 요새로 돌아가서 도난에게 릴리트의 계획에 관해 알아낸 것을 말해 주어야 한다.
엘드하임 요새로 돌아가면 곳곳이 불타고 있는 아수라장이 되어 있고 주민들이 아닌 카즈라들이 플레이어를 반겨준다.
카즈라들을 처치해가며 도난이 있는 곳으로 가자. 그러면 길이 막혀 있고 다른 곳을 찾아가게 된다.
3. 엘드하임 요새를 수색해 생존자 찾기 성채는 폐허가 되었고 카즈라 무리가 득실거린다. 생존자가 없는지 찾아봐야겠다. 누군가 이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또 도난이 살아 있다면 어디에서 만날 수 있을지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남서쪽에 있는 퀘스트 지역으로 가자.
4. 사령관 안체와 대화
이곳에 가면 사령관 안체가 적들의 저항을 버티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방벽을 파괴하고 안으로 들어가 그에게 말을 걸면 다음 퀘스트로 이어진다.
보상 - 경험치와 금화
2. 폐허에서
1. 엘드하임 폐허 들어가기 릴리트가 나보다 먼저 엘드하임에 당도했다. 성채는 폐허가 되었지만, 공격 당시에 성채 안에 있던 도난은 아직 살아 있을지도 모른다.
안체가 막고 있던 곳 안에 있는 문을 열고 엘드하임 폐허로 들어가자.
2. 대전당으로 가는 길 찾기
엘드하임 폐허로 들어가면 습격받은 흉벽에서 시작하게 된다.
이제 습격해오는 적들을 처치하며 길을 따라 대전당으로 가자.
3. 대전당에서 도난 찾기
흉벽 밖으로 나가면 대전당이 나오며 도난이 살해당한 기사단의 시체를 수습하고 있다.
4. 도난과 대화 엘드하임 폐허에서 싸운 끝에 마침내 대전당에서 도난을 찾았다. 그는 살아 있었지만 상태가 좋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의 기사단도 멀쩡하지 못했다. 여기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이 장소의 진실을 무엇일까? 그리고 요린은 또 어디에 있는 거지?
도난에게 말을 걸면 자신이 일생을 바쳐 지켜오던 비밀이 요새 아래에 있다는 것을 플레이어에게 고백하며 다음 퀘스트로 이어진다.
보상 - 경험치와 금화
3. 무덤에 묻힌 유산
1. 엘드하임 병영에 들어가기 알고 보니 도난과 영웅들은 아스타로트를 죽인 것이 아니라, 영혼석에 가두어 엘드하임 요새 아래에 묻었다고 한다. 릴리트도 무덤의 위치를 알아냈다. 그저 릴리트가 아스타로트를 부활시키는 것을 막기에 너무 늦지 않았기를 바랄 뿐이다.
도난을 따라 엘드하임 병영으로 가자.
2. 도난과 함께 엘드하임 병영을 지나기
병영에 들어서면 도난이 동료로 합류하고 플레이어에게 그간의 자초지종을 설명해 준다.
안으로 들어가면 기사들의 시체가 있는데 도난은 이들이 요린과 함께 있던 기사였던 것을 기억해낸다.
병영의 끝으로 가면 기사의 시체와 요린이 가지고 다니던 철퇴를 보며 상황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을 알게 된다.
3. 도난과 함께 통로로 가기 4. 도난을 아스타로트의 무덤까지 호위 불타는 병영에서 빠져나온 도난과 나는 요린을 지키는 일을 맡은 이들 중 하나가 가지고 있던 철퇴만을 발견했다. 이전에는 숨겨져 있던 길이 막대한 힘에 의해 폭발하듯 열렸고, 그와 함께 아래쪽 아스타로트의 무덤으로 통하는 길이 노출되었다. 릴리트를 막아야 한다.
이제 분위기가 반전되며 대지의 통로가 나타난다.
계속 진행하면 숨겨진 무덤이라는 장소가 나오는데 이곳 끝에 다다르면 도난이 동료에서 이탈한다.
5. 피의 꽃잎 조사 릴리트가 우리보다 먼저 무덤에 도착했다. 이 광대한 고대 드루이드의 방에는 한때 영혼석에 갇힌 아스타로트의 정수가 보관되어 있었지만, 이제 그건 릴리트의 손에 들어갔다. 요린은 어디에 있지?
플레이어와 도난 주변에 피의 꽃잎이 있다.
이것을 클릭하게 되면 시네마틱 영상으로 전환된다.
6. 도난과 대화 릴리트가 아스타로트의 영혼석을 요린의 몸에 넣어 아스타로트를 부활시켰다는 사실을 알았다. 도난은 충격을 받아 무덤에서 나갔다. 그가 괜찮은지 확인해야겠다.
영상이 끝나면 자동으로 대전당으로 오게 된다.
이곳에 있는 도난에게 말을 걸면 다음 퀘스트로 이어진다.
보상 - 경험치와 금화
4. 세리가에 드리우는 그림자
1. 세리가에서 도난에게 합류 2. 세리가 하층 밖에서 도난에게 합류 도난이 세리가에서 만나자고 했다. 아스타로트를 막고, 너무 늦기 전에 요린을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이제 세리가로 가자.
세리가에는 최소한의 NPC를 제외하고 마을이 텅 비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3. 세리가 하층에 들어가기 릴리트가 엘드하임 요새 아래의 감옥에서 아스타로트를 해방시켜 세리가의 무고한 시민들을 공격하려 한다. 도난을 도와 릴리트의 음흉한 계획을 저지하고, 너무 늦기 전에 도난의 아들 요린을 구해야 한다.
세리가 하층으로 들어가면 시네마틱 영상이 재생되고 보스전이 펼쳐진다.
5. 세상이 불탈 때
1. 아스타로트 무찌르기 악마 아스타로트를 속박하고 있던 영혼석이 릴리트의 손에 들어갔다. 그런데 내가 손을 쓰기 전에 아스타로트가 세리가를 공격했다.
가. 기본 정보 – 아스타로트
2막의 보스는 스토리에서 지겹도록 언급되던 ‘아스타로트’다.
아스타로트는 지난 ‘야생의 본성‘ 챕터에서 상대했던 잉태되는 격노의 융합체를 탄 상태로 몸집이 굉장히 크지만 정중앙을 노려야만 공격이 들어가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체력이 75%, 50% 이하로 떨어지면 장소를 이동한다.
전투 중간중간마다 아스타로트의 공격으로 주민들이 살해당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공포와 전장의 비극을 극대화하는 장치로 보이나 블리자드의 높은 장인 정신으로 인해 비극보다는 묘하게 웃긴 상황이 연출된다.
5가지의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으나 앞서 언급한 내용들이 겹쳐 정신없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나. 달려들기
격노의 융합체가 플레이어에게 뛰어들어 공격한다.
공격을 받으면 피해를 입고 뒤로 밀려난다.
다. 불 뿜기
잉태되는 격노의 융합체의 3개의 입에서 불길을 뿜는 공격이다.
불길은 뿜는 시간은 평균 3초 정도로 2페이즈부터 피해 범위가 넓어진다.
라. 무기 휘두르기 or 물기
아스타로트가 무기를 휘두르거나 잉태되는 격노의 융합체가 플레이어를 무는 공격으로 물기 공격을 당하면 뒤로 밀려나게 된다.
마. 운석 떨어뜨리기
이스타로트가 무기를 휘두르면 주위에 원 모양의 공격 범위가 표시되고 2초 후 운석이 떨어진다.
운석은 1페이즈는 5회, 2페이즈부터는 8회로 횟수가 증가한다.
바. 늑대인간 소환
융합체가 울부짖으면서 근처에 바로그와 늑대인간이 소환되는 패턴이다.
이미 격노의 융합체를 상대할 때 겪어본 패턴이기에 쉽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2. 도난과 대화 아스타로트는 물리쳤지만 그 대가는 컸다. 세리가의 일부는 폐허가 되고, 도난은 아들 요린을 잃었다.
전투를 마치고 도난에게 말을 걸자.
도난이 아스타로트 이마에 박힌 영혼석을 뽑아내자 숙주였던 요린의 시체가 나타나고 도난은 아들을 품에 안으며 울부짖는다.
3. 문에 있는 경비병과 대화
이제 문 앞에 있는 경비병과 대화하자.
그러면 로라스의 독백이 시작되면서 길었던 2막이 종료된다.
이후 에메랄드 추격로에 ‘방책‘, 서향 저지대에 ‘악마의 자취‘와 ‘부서진 방책‘이라는 번외 던전이 활성화되며 세리가에는 부가 퀘스트 ‘상인 꿈나무‘, ‘참나무의 딸‘, ‘산적의 피‘가 추가된다.
보상 - 경험치와 금화, 그을린 팔목 장갑(희귀 장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