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앉은 폐허는 스코스글렌 북부해안에 있는 3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로 이름을 잘 살린 콘셉트와 넓은 전투 공간으로 클리어 난이도가 높지 않지만 맷집 좋은 좀비, 해골형 몬스터들로 인해 전투의 템포가 굉장히 늘어져 환장하는 던전이다.
1. 가라앉은 폐허 위치
가라앉은 폐허는 ‘울부짖는 미로, ‘칼리벨의 광산‘과 함께 스코스글렌 북부해안에 있는 3개의 번외 던전 중 하나이다.

위치는 마로웬 동쪽 끝에 있으며 여기 번외 던전 중에서 가장 먼 곳에 있다.
부가 퀘스트 ‘짠한 운명‘을 수행할 때 이곳을 지나가게 되니 잠깐 들렀다가 가는 것을 권장한다.
2. 가라앉은 폐허 특징
치유사가 변절하여 강령술사가 되었다는 소문이 떠돕니다.
던전은 물에 젖은 묘실, 물에 잠긴 심연으로 구성되어 있고 보스가 없다.
적들은 유령, 좀비, 해골형 몬스터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름처럼 물에 잠긴 오래된 폐허의 콘셉트를 잘 살린 곳으로 구불구불하게 움직이도록 되어있지만 생각보다 공간이 넓어 전투에 어려움이 없도록 디자인되어 있으며 맵 길이가 짧고 보스가 없다 보니 다른 번외 던전들에 비하여 난이도가 높지 않다.
다만 느려터진데다 맷집까지 단단한 좀비, 해골형의 몬스터들의 향연으로 전투의 템포가 굉장히 늘어지고 유령형 몬스터들은 눈치 없이 시도 때도 없이 튀어나와 반겨주기 때문에 환장하는 던전이 될 것이다.
3. 가라앉은 폐허 공략
1. 돌 조각품을 받침대에 돌려놓기: 2
던전에 진입하면 물에 젖은 묘실에서 시작하게 된다.
다음 지역으로 가기 위해 이곳 어딘가에 있는 흩어진 두 개의 돌 조각품을 찾으러 다니자.

돌 조각품을 얻으면 이동속도가 25% 증가하는 효과를 받게 된다.
조각품을 받침대에 돌려놓자. 그러면 근처에서 해골, 좀비형 적들이 등장해 공격해오니 가볍게 처치해 주자.
이곳 어딘가에 살해당한 기사의 시체가 있는데 뒤지다 보면 ‘대성당 명령서’를 얻게 된다.
대성당 명령서 북쪽을 떠도는 언데드에 대한 보고가 추가로 들어왔다. 이 언데드 놈들은 강령술사의 작품이라 한다. 주민들 사이에 떠도는 말에 따르면 토마스라는 치유사가 있는데, 가족이 병들자 불경한 마법에 손을 댔다고 한다. 떠도는 소문일 수도 있지만, 추가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 그게 사실이라면 반드시 그자를 처치해야 한다. 나아가라, 참회의 기사단이여. 불신자들에게 우리가 이 땅의 악을 정화할 수 있음을 보여줘라. 빛의 축복으로, 경비대 사령관 안체
모든 돌 조각품을 돌려놓으면 다음 장소로 가는 장벽이 해제된다.
2. 물에 잠긴 심연으로 이동 3. 해골 피조물 처치: 3
이제 다음 지역인 물에 잠긴 심연으로 가자.
지역 사이에 넓은 공간이 있지만 추가 임무는 없다.
물에 잠긴 심연에 도착했으면 맵을 탐험하며 해골 피조물을 처치하자.

여기의 해골 피조물은 기본 공격으로 소용돌이를 소환하고 뼈 보호막으로 자신을 방어한다.
소용돌이에 캐릭터가 들어가면 실명 상태에 빠지며 공격을 할 수 없게 되니 빠르게 빠져나오자.
피조물의 체력이 75%, 25%로 떨어지면 뼈의 벽을 소환하고 60%, 10%가 되면 해골을 소환하는데 마지막에 소환에는 정예 몬스터가 추가된다.
4. 토마스 처치
마지막 해골 피조물까지 파괴하면 그 자리에서 대성당 명령서에 언급되던 ‘토마스’라는 정예 몬스터가 유령형 적들과 함께 등장해 공격해 온다.

이 녀석을 처치하면 던전이 클리어 되며 ‘선조의 힘의 위상’을 얻게 된다.
선조의 힘의 위상(야만용사) 선조의 망치가 밖으로 진종하며 피해가 5% 증가합니다.